[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8일 10시 평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평창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봉태) 주관으로 41개 리 마을 이장, 농촌중심지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업 홍보 및 사랑의 꾸러미 상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사랑의 꾸러미는 가래떡, 커피, 두유, 휴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온기가 될 것이다.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온세대 맞춤형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형 지역개발사업이다. 특히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봉태 위원장은 “평창읍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시내권 및 시골 마을까지 서비스가 잘 전달되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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