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지난 1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된 협의회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4분기 주요 소방활동 공유 ▲화재·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홍보 활동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그간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안전 캠페인과 지원 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뜻을 모았다.
김석원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사회 안전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월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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