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2월 19일(금) 보건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종강식을 추진했다.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핸드드립커피, 캐리커쳐, 스포츠테이핑&마사지 등 지역 수요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다. 총 40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이 개인의 재능을 나눔 활동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복지기관·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을 나눔의 가치로 연결해 주신 교육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봉사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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