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출신 육감적 몸매+발랄함, ‘보정 필요 없는’ 완벽 피지컬 화제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몸 푸는 치어리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치어리더 조예린이 남성지 맥심 2026년 1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조예린은 경기 전 몸을 푸는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조회수 6000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무용과 출신답게 유연한 춤선과 리듬감, 육감적인 피지컬을 겸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조예린은 “맥심 표지는 치어리더에게 업적 같은 것”이라며 “꼭 찍고 싶었고 기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그는 “아직도 팬들 연락이 많이 온다. 새해부터 맥심을 통해 소식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표지는 생기 있고 발랄한 귀여움과 섹시함에 시티팝 무드를 더한 연출로 꾸며졌다. 핫팬츠, 오프숄더, 미니스커트를 완벽 소화한 조예린의 탄탄한 몸매에 현장에서는 “보정이 필요 없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조예린의 인기 비결은 명확하다. 첫째, 무용과 출신이라는 전문성이다. 일반 치어리더들과 달리 체계적인 무용 교육을 받아 춤선이 유연하고 세련됐다. 몸을 푸는 단순한 동작조차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보이는 이유다.
둘째, 6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이럴 영상의 힘이다. ‘몸 푸는 치어리더’라는 특정 콘텐츠로 대중에게 강렬히 각인되며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했다. SNS 시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하나가 스타를 만드는 전형적 사례다.
셋째, 육감적이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몸매다. 과도한 마름이 아닌 탄탄한 근육과 곡선미를 갖춘 피지컬은 ‘워너비 바디’로 통한다. 맥심 촬영 현장에서 “보정이 필요 없다”는 평가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넷째, 섹시함과 발랄함을 오가는 이미지 스펙트럼이다. 치어리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성숙한 섹시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시티팝 무드의 귀여운 콘셉트와 여친룩 스타일링까지 완벽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이 매력 포인트다.
다섯째, ‘업적’이라 표현할 만큼 맥심 표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다. 치어리더로서의 자부심과 목표 의식이 팬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갔다.
한편 조예린의 맥심 2026년 1월호는 2025 미스맥심 뉴페이스 8인의 미니 화보 달력을 별책부록으로 제공하며,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 맥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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