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이 가져온 ‘천겹살’ 인증으로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손예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천겹살 맛있게 먹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팬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천겹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고기는 전날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현빈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당시 현빈은 이영자가 직접 준비한 천겹살을 맛본 뒤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원하는 사람?”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받은 천겹살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청룡영화상에서 부부 최초로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newspri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