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초아
[스포츠서울]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와 지민이 작은 키로 귀여운 굴욕을 당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출연한 AOA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패션왕 게임, 알까기 대결 등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방송댄스왕' 대결에서는 유나가 걸스데이의 '썸씽'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댄스왕에 등극했다. 왕이 된 유나는 자신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하이힐을 벗고 키 순서대로 선 다음 워킹을 할 것을 지시했다.
팀 내에서 단신으로 꼽히는 초아와 지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귓속말을 나누더니 자신들이 워킹을 할 차례가 되자 번개깥이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초아에 네티즌들은 "초아, 재밌어", "초아, 귀여워", "초아, 태연-써니 이을 만한 단신듀오", "초아, 깜찍하네", "초아, 까치발봐", "초아, 흑백까치발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아가 속한 AOA는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신발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