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더 글로리’의 지독했던 악연은 잊어라.

배우 송혜교와 임지연이 현실에서는 그 누구보다 돈독한 ‘워맨스’를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임지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교언니♥”, “닭꼬치 오뎅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임지연의 차기작 ‘멋진 신세계’ 촬영 현장에 보내온 커피차와 간식차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송혜교는 현수막을 통해 “우리 지연이♥ 언니가 응원해!!”, “지연이 많이 예뻐해주세요”라는 문구로 임지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멋진 신세계 배우, 스태프분들 힘내세요”라는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두꺼운 패딩 차림의 임지연은 커피를 든 채 볼에 바람을 넣은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러블리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밤샘 촬영의 피로를 날려줄 닭꼬치와 오뎅 등 알찬 메뉴 구성은 보는 이들의 입맛까지 자극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피해자 문동은과 가해자 박연진으로 만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임지연이 촬영 중인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재벌 3세 차세계(허남준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