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화장품 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제주화장품기업협회와 제주산학융합원을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뷰티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능대학교는 제주 지역의 천연자원 기반 화장품 산업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주미 재능대학교 RISE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 송연민 화장품학과장, 민지영 시각디자인학과장, 김지원 시각디자인과 교수, 홍재기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교수, 유희영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와 함께 김미진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장, 권영진 제주산학융합원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뷰티산업 인력 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확대 ▲뷰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화장품·미용기기 등) 기술개발 협력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능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직자 교육, 공동 연구과제 기획,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 성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미 재능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제주는 천연 원료와 바이오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장은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하는 산학협력이 제주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능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과 기술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진 제주산학융합원 사무국장은 “산학융합원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이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 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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