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배우 공유가 작품을 마친 뒤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공유는 부친상 2주기인 4일 아버지 묘소를 찾아 “시간 참 빨라요. 전 최근에 작품 하나 끝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그 시절, 아버지 청춘 때라 연기하면서 생각이 제법 났다”며 “누구보다 재밌게 보실 거 상상하며 신나게 연기했다”고 적었다.

또 “나중에 졸지 말고 꼭 봐주세요”라며 “당신 닮아 무심한 아들놈이지만 늘 생각합니다. 보고 싶습니다”라고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공유의 아버지는 2023년 2월 5일 세상을 떠났으며, 공유는 부친상을 겪은 뒤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글은 최근 작품 촬영을 마친 시점에 전한 심경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진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공유를 비롯해 송혜교,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함께 출연한다. ldy1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