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오는 7월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본인이 직접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선을 그으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4일 한 매체는 하정우가 오는 7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특히 하정우의 부친인 배우 김용건이 해당 매체를 통해 “서로 좋아 결혼하는 것이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결혼을 공식화하는 듯한 답변을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보도가 나온 후 하정우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여름쯤 생각해본 적은 있다”면서도 “7월 결혼은 아버지께서 그냥 하신 말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여름에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을 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정우는 최근 여러 콘텐츠와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언급하며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