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2026 디 어워즈’가 본식을 앞두고 사전 수상자를 공개했다.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6일 고유의 사전 시상 제도인 ‘프리 어나운스먼트(Pre-Announcement)’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며 오는 11일 개최되는 본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세계 무대에서의 성과를 평가하는 베스트 투어(Best Tour)는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을 성공적으로 펼친 엔하이픈이 수상했다. 완성도와 예술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베스트 레코딩(Best Recording)은 피원하모니의 ‘더!(DUH!)’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디 액션(The Action)’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중적 성과를 기준으로 한 베스트 송(Best Song)은 NCT WISH의 ‘팝팝(poppop)’과 이즈나의 ‘사인(SIGN)’이 선정됐다. NCT WISH는 SNS 기반 소통과 확산력을 평가하는 베스트 소셜 콘텐츠(Best Social Contents) 부문 첫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무대 퍼포먼스를 조명하는 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는 싸이커스와 넥스지가 차지했다. 남녀 각 두 팀씩 선정하는 베스트 그룹(Best Group)에는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이즈나가 포함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아이코닉(ICONIK)’이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로 선정됐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매튜와 건욱이 가창한 ‘스터디그룹’ 수록곡 ‘백팩커’는 베스트 O.S.T를 수상했다. 안무 부문인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푸키(Pookie)’로 화제를 모은 피프티피프티가 수상했다. 베스트 밴드(Best Band)는 QWER이 2회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성장상을 의미하는 ‘디 어워즈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82메이저가 차지했다.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에는 하이파이 유니콘, 아홉, 에이엠피, 최립우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제2회 디 어워즈는 2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채널A 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같은 날 자정 채널A를 통해 지연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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