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 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5일 김연경 유튜브 채널 ‘식빵 언니 김연경’에는 ‘웃자고 하는 게임에 죽자고 달려드는 승부욕 동생들아, 살살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배구 선수 표승주, 문명화와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경은 후배들을 향해 진심이 담긴 덕담을 건네며 “명화는 앞으로 배구를 2년에서 3년 더 한다고 했으니까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명화는 “행복 배구를 하고 있다. 프로에 있을 때보다 마음이 더 편하다. 경기도 더 많이 뛰고 개인 생활시간도 많다”고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명화는 지난 2024년 6월 GS칼텍스 구단에서 은퇴 후 대구시청 배구단에 입단했다.

은퇴 후 선수시절 만큼 바쁜 활동을 펼치는 김연경은 “적성에 맞냐”는 질문에 “솔직히 집에서 그냥 쉬는 게 적성에 맞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날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해 공식 은퇴 후 유튜브와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ark5544@sport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