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방송인 조세호가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1일 “조세호가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4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 2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를 통해 “이제는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무명 시절부터 약 20년간 동고동락한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은 2019년 유닛 ‘조남지대’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앞서 2024년 10월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는 남창희가 사회를 맡았고, 이번에는 역할을 바꿔 조세호가 마이크를 잡으며 의리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조폭 연루설에 휩싸이며 사과문을 게재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으며, 다만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4’에는 출연한다. 조세호는 당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관계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은 반성한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