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코요태 신지가 과거 모교를 찾았던 풋풋한 시절을 공개하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신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쥬 통통하니 풋풋하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2002년 7월의 어느 여름날, 신지가 모교인 부개여고 운동장을 방문했던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신지는 노란 티셔츠에 멜빵 바지를 입은 깜찍한 차림으로 등장해 전교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퀴즈 프로그램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우승해 획득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하는 모습은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훈훈한 감동을 준다.

단상에 오른 신지는 후배들을 향해 “내가 제일 듣기 싫었지만 꼭 해야 하는 말, 그리고 그렇게 해야 나중에 후회 안 할 말”이라며 운을 뗀 뒤 “공부 열심히 해!”라고 외치며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헌편, 신지는 오는 5월 2일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지가 과거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서 게스트와 DJ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