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밀라노=김민규 기자] 최민정(28·성남시청)이 1000m 준결승에 올랐다.
최민정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1분27초752로 1조 2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민정은 상위권을 유지한 채 2위를 자리잡았다. 아리나 폰타노(이탈리아)가 조 1위에 올랐고, 킴 부탱(캐나다)은 3위로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최민정은 지난 2018 평창 대회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4개)과 함께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쓴다.
또 메달 2개를 더하면 올림픽 통산 메달 7개를 수집해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하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6개)을 넘어 신기록을 세운다.
이어진 3조에서는 김길리(성남시청)가 3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노도희(화성시청)는 3조 5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km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