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출신 김현중이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는 ‘잠자고 있던 우주대스타 모셔봤습니다!│B급 청문회 RE:BOOT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최성민은 “사건에 대한 댓글이 무조건 달릴 거다. 이 부분에 대해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승진도 “폭행 시비에 연루가 됐는데 공교롭게도 여성분과 연루가 됐다. 이에 대해서는 팩트 체크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은 “밀친 상황에서도 폭행이라고 인정하니까 500만 원이 나왔다. 그 정도는 내겠다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며 “그 사건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다.

최성민은 “가장 중요한건 전에 교제한 분과의 사건이 컸다. 그 분이 16억을 요구했다더라”며 전 연인과의 사건에도 궁금증을 드러냈다.

법원보다 여기가 더 예리하다던 김현중은 “그때는 변호사 분이 일을 처리했다. 지금은 다 정리됐다”며 “무죄를 받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다. 오래 걸린 만큼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없다”고 얘기했다.

시간을 돌린다면 후회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있지만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안다. 과거를 회상하지 않는다.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억울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억울하지 않다”고 답해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현중은 “억울할 필요도 없다. 연예인은 무죄가 무죄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현중은 2014년 전 여자친구 A씨를 상해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자신이 김현중의 친자를 임신했다며 16억 원의 민사 손해배상청구를 했고, 김현중은 허위 사실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진행했다. 이후 A씨가 출산한 아이는 김현중의 친자로 확인됐지만, 6년의 법적 다툼 끝에 김현중이 최종 승소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22년 첫사랑이었던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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