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170만 유튜버 히밥(본명 좌희재)이 남다른 위 건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희밥은 2월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특집 코너 ‘입으로 먹고살고(高)’에서 테이(본명 김호경), 김신영, 송하빈과 함께 출연해 위대한 위에 걸맞은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히밥은 자신의 대표 콘텐츠인 ‘음식 랜덤 디펜스’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이 무작위로 보낸 음식을 6시간 동안 모두 먹어낸 방식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히밥은 “라면 25봉지를 먹어야 배부름을 느낀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면 25개 먹기에 도전해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라면 6봉지를 먹어봤다는 강호동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는 “음식을 마시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해당 영상은 약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위 건강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히밥은 “공복일 때와 10인분을 먹은 뒤 위 사진을 각각 촬영한 적이 있다”며 “음식을 먹으면 위가 늘어나 다른 장기를 밀어내더라”라며 “위 신축성이 특히 좋다고 하더라.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먹방 콘텐츠 특성상 다양한 음식과 단단한 식재료를 자주 접하는 히밥은 제로네이트(ZERONATE) 시술을 통해 치아 라인을 정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는 또렷해진 치아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밝은 표정과 어우러져 한층 정돈된 인상을 남긴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어린 시절 일화도 공개됐다. 히밥은 동생의 모유를 뺏어 먹은 적이 있으며, 학창 시절에는 급식을 두 번씩 받아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군 복무 시절 인스턴트 음식 특집 먹방 이후 소화 문제로 5일간 입원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위 신축성과 대식가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 히밥의 솔직한 고백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