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스트라는 지난 2월 세포라 유럽 온라인몰 선론칭에 이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 약 680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 입점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세포라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 ‘Skincare Trend Story’와 연계해 진행된다. 에스트라는 한국 스킨케어 루틴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대표 히어로 브랜드로 참여해 K-더마 스킨케어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판매 제품은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한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세럼, 하이드로 수딩 크림 등 민감 피부를 위한 핵심 제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025년 2월 에스트라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미국 세포라에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TOP5에 오르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유럽 17개국 세포라 론칭은 글로벌 트렌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40여 년간 축적된 피부 과학 연구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한국 더마 스킨케어의 전문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에서 시작된 더마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일본, 동남아, 북미, 오세아니아에 이어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K-더마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