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뜻밖의 오해로 웃지 못할 일상을 전했다.

사유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사유리 방 화장실 앞 벽면에 “No Smoking”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담배 금지 표시까지 함께 그려진 이 종이는 아들 젠이 직접 붙여 놓은 것.

사유리는 “엄마 방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난다며 자기 전에 ‘No Smoking’ 붙여 놓고 간 젠”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배수구에서 올라온 냄새인 것 같은데”라고 덧붙이며, 엄마가 담배를 피운다고 오해한 아들의 행동에 방싯했다.

사유리는 2020년 비혼 상태로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싱글맘으로 홀로 젠을 양육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육아 고민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글로벌 남편 특집’이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사유리는 젠의 속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요즘 젠이 친누나나 친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한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동생이 아니라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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