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열고 직접 고용 기반의 ESG 활동 확대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3월 6일부터 12일까지 과천 갤러리바다에서 장애예술인 특별전 ‘지금, 우리는 비행중’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에어프레미아가 운영 중인 장애인 예술단 소속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려졌다.
이번 전시는 에어프레미아 소속 장애예술인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체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획 전시를 통해 소속 작가의 개인 전시 활동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술단 훈련생을 포함한 전원이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창작 활동의 폭을 넓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장애인 작가 10명을 직접 고용해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고용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항공업계에서 장애예술인을 직접 고용해 예술단 형태로 운영하는 사례는 비교적 드문 편이다.
전시 제목인 ‘지금, 우리는 비행중’은 현재 이어지고 있는 창작 활동이 앞으로 더 넓은 무대로 확장될 가능성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결과 중심이 아니라 창작 과정과 지속 가능한 활동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통해 장애인 직접 고용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함께 이어가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시 지원과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