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뛴 축구전문가 클린턴 모리슨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 선택을 지적했다.

토트넘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승점 29로 EPL 16위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8)과 격차는 불과 1점이다.리그 5연패다. 아직 9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토트넘은 강등권 싸움을 펼쳐야 하는 처지다. 상대 팀팬이 토트넘이 강등될 것이라는 조롱을 서슴지 않고 있다.

더욱이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결별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새롭게 선임했는데, 이 마저도 큰 효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고르 감독이 부임한 뒤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상황이 더욱더 악화하자, 최근 들어 영국 현지에서는 이고르 감독의 경질도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마르세유(프랑스)를 이끌다 야인이 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새 후보로 언급된다.

그런 가운데 모리슨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제거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며 “토트넘은 팬 압력 때문에 모리슨을 경질했다. 나는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 체제를 유지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