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음주운전 후 도주해 세간의 물의를 빚었던 MC 딩동(본명 허용운)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여성 BJ 폭행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MC 딩동은 인터넷 방송 중 함께 출연했던 여성 BJ의 머리채를 잡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영상에서 여성 BJ가 MC 딩동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언급하자 이에 분노한 그가 폭행을 휘두르게 됐다. 해당 장면은 생방송으로 그대로 노출됐다.

이후 MC 딩동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다 받을 수 있는데 2년 전 사건이라는 얘기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욱했다”고 사과했다.

또한 피해 여성에게도 “트라우마가 있는데 2년 전 사건이란 얘기를 하자마자 나도 모르게 아이들 생각이 나서 그랬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MC 딩동은 지난 2022년 2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근처에서 주취상태로 차량을 몰다 경찰에 적발됐으나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