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베이스볼5 종목 보급 확대와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채택을 위해 추진한 ‘2025 유소년스포츠기반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SA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초등학생과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체육 현장에서 베이스볼5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종목 전반의 유소년 기반 조성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4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유소년스포츠기반구축 공모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4년엔 교원들이 베이스볼5를 쉽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매뉴얼북을 제작했고, 2025년엔 이를 보완하는 매뉴얼 영상을 제작해 학교 체육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교원 대상 연수와 설명회도 운영해 참가 교원들에게 베이스볼5 종목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체육 수업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 방법과 수업 적용 사례 중심의 교육도 진행했다.
전국 총 51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 베이스볼5 교실엔 국가대표 선수단과 협회 심판·지도자 강습회 수료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학교 체육 수업과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교 현장 중심의 유소년 스포츠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KBSA 양해영 회장은 “유소년스포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학교·교원·학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유소년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베이스볼5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소년 베이스볼5 참여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의 전국 초등교원 체육연수 프로그램 운영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자체 교원 연수도 확대 추진해 베이스볼5 보급과 학교 현장 중심의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