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희.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
김민희
[스포츠서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열애가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을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민희에게도 이목이 집중이 되고 있다.
1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정재 임세령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패션디렉터 故 우종완, 동갑내기 절친 정우성 등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다.
임세령 이정재를 소개시켜준 것으로 알려진 김민희는 최근 조인성과 1년 6개월 동안의 열애를 정리했다.
지난해 9월 24일 김민희의 소속사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김민희와 조인성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라고 결별 배경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커플이 됐지만 1년 6개월 만에 좋은 친구로 남게됐다.
김민희에 네티즌들은 "김민희,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김민희, 그랬구나", "김민희, 헉", "김민희, 아하", "김민희, 임세령 이정재 소개 시켜줬구나", "김민희, 은근 잘 이어주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