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장쑤성 교류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55명 선발
- 해외 파견(5월ㆍ6월) 및 경기도 초청(10월)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청소년 문화 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과 교류학교를 모집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선발된 청소년들은 도와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광둥성과 장쑤성을 방문해 현지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올해 광둥성 교류는 고등학교 연령(16~18세) 청소년 33명을 선발해 5월에 진행하고, 장쑤성 교류는 중학교 연령(13~15세)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6월에 추진한다.
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나이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5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5명에게는 항공비와 숙박비,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류단이 경기도를 찾는다. 광둥성 학생들은 도의 고등학교, 장쑤성 학생들은 도내 중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관과 문화·예술 활동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중국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또한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1996년 광둥성과 우호 협력을 체결한 이후 2004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장쑤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난징과 쑤저우 등 역사 문화 도시를 중심으로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장쑤성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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