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소방청장 김승룡 소방총감 취임 “현장 지휘력과 기획 역량 고루 갖춘 안전 전문가”
18일 자 공식 취임, 중앙과 지방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현장 지휘력 인정받아
취임사 통해 ‘재난대응 핵심 플랫폼’, ‘소방 AI 대전환’ 등 4대 핵심 정책 방향 제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3월 18일 자로 제7대 소방청장으로 취임한다.
1967년 전북 익산 출생인 김 청장은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공직에 입문해 전북 소방본부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소방청 대변인, 장비기술국장, 중앙소방학교장,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등 현장과 행정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력은 물론 뛰어난 기획과 행정 역량까지 두루 섭렵한 검증된 안전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평소 조직 내 소통과 협력, 연대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온 김 청장은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다변화하고 복잡해져 가는 현대의 재난 환경 속에서, 김 청장의 이러한 역량은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정교한 지휘체계 확립으로 이어져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승룡 청장은 취임과 함께 당면한 소방 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고, 전국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꼼꼼히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고도화된 도시 환경, AI, 로봇산업의 급속한 발전 등 재난 환경의 거대한 변곡점 위에서 소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4대 핵심 정책 방향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재난 대응의 핵심 플랫폼’구축 ▲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통한 ‘소방 AI 대전환’▲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바탕으로 한 ‘지능형 조직’으로 도약 ▲정책지원과 규제혁신으로 ‘K-소방산업’의 전세계 표준화 지원 등을 꼽았다.
끝으로 김 청장은 소방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세 가지 가치로 ‘생명, 연대, 헌신’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 대원들이 이러한 가치를 통해 국민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투명한 인사 운영과 업무 성과 우수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확대 하겠다”
“소방 가족이라는 사실이 여러분 인생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늘 함께하고,
국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곁에 늘 서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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