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진태현이 2세 시험관 시술 권유를 거절했다.
18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신다”며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좋은 시술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 전에 했을 거다.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힘든 여정을 버텨낸 과정도 언급한 그는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다.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세 딸을 입양하며 가족을 이뤘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