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로 알려진 수지 씨가 음식 낭비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밥은 딱 반 공기만! 맛점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식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식당에서 밥과 국, 각종 반찬을 절반 이상 남긴 채 숟가락을 내려놓고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었다.
소식(小食)을 실천하는 다이어트 일상을 담은 게시물이었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절제력이 대단하다”는 응원이 이어지는 한편, “처음부터 적게 담았어야 했다”, “음식이 아깝다”는 음식 낭비 지적도 쏟아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논란이 일자 박수지는 19일 SNS 스토리에 “배부르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음식이 하나도 남지 않은 깨끗한 식판 사진을 공개했다. 직접적인 해명 대신 행동으로 보여준 셈이다.
박수지는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지난해 8월 미나·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고 체중 146kg에서 70kg대까지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연기와 쇼호스트에도 도전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운동을 중단하면서 요요를 겪었다고 솔직히 고백한 바 있다.
현재는 78~82kg 사이를 오가는 정체기를 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81.7kg을 기록하며 체중이 다소 늘어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식단 관리를 이어가는 박수지의 다이어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