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23일 키움전서 강습타구에 맞아

근육부위 타박으로 아이싱 치료

병원 진료 계획 無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LG 김진성(41)이 시범경기서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강습타구에 어깨를 맞았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

LG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 7회초. 팀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김진성이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이주형에게 안타를 맞은 후 다소 흔들렸다. 안치홍과 트렌턴 브룩스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실점 위기에서 최주환을 상대했다. 2구째 시속 139㎞ 속구를 던졌다. 이게 최주환 방망이에 걸렸다. 문제는 다음 장면이다. 빠르게 날아간 타구가 김진성의 어깨를 강타했다. 김진성은 맞은 부위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더 이상 투구 없이 곧바로 교체됐다.

교체 후 LG 관계자는 “김진성은 어깨 근육부위 타박으로 아이싱 중이다.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현재로서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