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이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일 기념 #박봄 #생일축하합니다 #happy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함께 특유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봄은 붉은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압도했다.
앞서 박봄은 “과거 산다라박이 마약 혐의로 적발되자, 이를 덮기 위해 나를 마약 사범으로 만들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산다라박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논란을 의식한 듯 “그녀(박봄)가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는 짧은 입장을 덧붙였다.
입장을 밝힌 직후 산다라박은 박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사실상 관계 단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2NE1 재결합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으나, 이번 폭로전으로 인해 팀의 향후 행보에도 먹구름이 끼게 됐다.
한편 박봄은 재결합 활동 중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지난해 8월부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