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미디어 그룹과 세계 1위 에어돔 기업의 전략적 만남
기후·미세먼지 제약 없는 사계절 전천후 체육시설 및 K컬처 공연장 구축 나서
양사 핵심 역량 결합해 국민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현대 스포츠 산업에서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시설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스포츠 미디어 그룹 스포츠서울과 세계 1위 공기주입식 에어돔(Air Dome) 글로벌 기업 틸레아 산하의 ㈜틸레아코리아가 사계절 쾌적한 스포츠 환경 조성과 K컬처 공연장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25일 서울 중구 스포츠서울 본사에서 ‘에어돔 기반 스포츠 환경구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포츠서울 김상혁 대표이사와 틸레아코리아 정헌봉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에어돔 기반의 첨단 스포츠 환경을 구성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장기적인 사업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틸레아코리아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돔 구축 기술과 스포츠서울의 탄탄한 미디어 네트워크를 결합해 스포츠 및 레저 문화 분야에서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역할 분담도 확정했다. 먼저 스포츠서울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언론 및 미디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 사업 관련 전방위적인 언론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지원 ▲에어돔 체육시설 및 대형 K-POP 공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틸레아코리아는 기술적·실무적 주도권을 쥐고 사업을 실행한다. 구체적으로 ▲기후 제약 없는 에어돔 체육시설의 맞춤형 설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수주 영업 및 사업 수행 ▲체육시설 및 공연장의 완벽한 사계절 활용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틸레아코리아는 1896년 헝가리에서 출범해 세계 최장 에어돔 생산라인을 갖춘 글로벌 기업 ‘틸레아’의 한국 공식 법인이다. 공기층이 있는 이중 레이어 돔의 탁월한 단열성, 한층 강화된 내부 멤브레인(막), 고급 앵커링(고정) 솔루션 및 코너 활용성 극대화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시설 건설은 물론, 긴급 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 보호 시설을 즉각적으로 구축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공동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세먼지와 폭우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언제나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체육시설과 대규모 K컬처 공연장을 전국 단위로 조성하는 것이다. 나아가 해당 공간에서 열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기획도 함께 논의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스포츠서울 김상혁 대표이사는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다목적 실내 시설 구축을 위한 특수 기술이 국내에 절실히 필요함에도 관련 환경이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며, 스포츠서울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틸레아코리아 정헌봉 회장 역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 간 제휴를 넘어 틸레아코리아의 독보적인 에어돔 기술을 고객의 일상으로 넓게 확장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체육시설 인프라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blesso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