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최초 ‘독서국가’ 선언 동참한 수원시,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서 “인공지능에 날카롭게 질문을 던지고, 인공지능이 내놓는 답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려면 사유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빠르게 길러내는 길은 결국 독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에 미래 세대가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독서도시 수원이 독서국가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비전 선포식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의 축사, ‘왜 지금, 독서도시인가?’를 주제로 한 공감 토크, 독서도시 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 시장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 도서관, 학교 대표는 ‘독서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민국 제1호 독서 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수원시는 독서를 도시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하고,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수원의 모든 동네를 책이 있는 독서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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