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배우 김혜윤이 무명 시절 겪었던 오디션 탈락의 아픔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에서는 필리핀 보홀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혜윤은 염정아, 박준면, 덱스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오랜 무명 생활을 떠올렸다. 그는 드라마 ‘SKY 캐슬’ 출연 전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김혜윤은 “17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성인이 된 뒤에도 학생 역할을 계속 맡았고, 단역부터 하나씩 경험을 쌓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과정 자체가 정말 쉽지 않았다”며 “오디션에서 늘 키 때문에 탈락했다. 작은 키가 단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늘 ‘나와 맞지 않는 작품일 뿐이다. 언젠가는 내 키까지 좋아해주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