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37)이 신곡 ‘홍삼여인’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홍삼여인’은 기타리스트 출신 이춘석 작곡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정세윤 작사가의 감성으로 완성된 곡이다. 여기에 윤수현 특유의 감칠맛 나는 목소리와 개성있는 창법이 더해졌다.
사랑과 홍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결합, 유쾌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홍삼의 맛을 사랑의 감정에 빗댄 ‘사랑은 홍삼처럼, 홍삼은 사랑처럼’이라는 도입부 가사는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전북 진안 지역의 정서를 담은 것도 눈길을 끈다. ‘진안 땅이 키우고 마이산 바람이 거들고’라는 가사에는 진안과 마이산의 자연적 이미지, 정성으로 완성되는 홍삼의 가치를 노래 전반에 녹여, 지역적 정취와 한국적인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가사 중 ‘홍삼여인 가슴에 웃음꽃이 피어나네’는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사랑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후렴구 ‘두말하면 잔소리, 홍삼이 최고’는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진안 홍삼에 대한 중독성 강한 인상을 남긴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입증된 탄탄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홍삼여인’에서도 깊이 있는 표현력과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iw엔터테인먼트는 “‘홍삼여인’은 전통 트로트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한 번 들으면 진안 홍삼이 ‘좋구나 좋아’를 외치게 될 만큼 강한 중독성을 지닌 곡”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