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동 전쟁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 구성·운영
-기업지원·물가안정·에너지 수급 등 종합 대응 추진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변동, 물류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김 시장은“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이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게 됐다”며 “기업 경영 안정과 시민 불편 최소화,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기업지원반 ▲물가관리반 ▲에너지안정화반 ▲교통물류반 등 총 4개 반의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를 구성했다.
시는 먼저 중동 사태 관련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접수 및 상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방세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해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
민생 안정과 관련해서는 주요 품목과 개인서비스 요금 동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주유소의 판매가격 및 수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에 대비해 재고와 판매현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필요시 판매처별 구매 수량 조정과 시민 안내를 통해 사재기를 방지하는 등 종량제봉투의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
교통 분야서는 운수업체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을버스 재정지원금을 선지급하고, 대중교통 수요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버스 노선을 확대한다.
공공사업 분야에서는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자재 및 공법 검토, 진행 중인 사업의 주요 공정 관리, 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해 재난·민생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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