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추는 아이유와 변우석의 남다른 과거 인연이 공개되어 화제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는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해 작품 홍보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오묘한 연결고리를 직접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이 첫 만남이 아니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사실 10년 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고 회상했다. 당시 변우석은 극 중 아이유의 ‘바람난 남자친구’이자 ‘나쁜 친구’ 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아이유는 “그때 사실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그게 딱 10년 전이다”라며 긴 시간 이어온 인연에 신기함을 표했다. 인연은 드라마뿐만이 아니었다. 변우석은 아이유의 노래 ‘입술 사이(50c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도 살짝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중간중간 계속 오묘하게 인연이 있었다”며, 과거의 짧았던 만남들을 지나 이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드디어 긴 호흡으로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짧은 단역과 티저 출연으로 스치듯 만났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8개월간 동고동락하며 “이제는 확실히 친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현장에서 서로의 감정 연기를 위해 카메라 밖에서도 열연을 펼치는 등 깊은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이 ‘들이대는 재벌’과 ‘철벽 왕자’로 만나 어떤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변우석의 10년 서사가 빛을 발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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