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딛고 드디어 돈까스 사업 전면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출연한 정형돈은 “저 다시 돈까스 팝니다. 끝”이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로 복귀를 예고했다. 이는 단순한 사업 재개 의지 표명이 아니었다. 영상 속 자막과 삽입된 이미지에 따르면, 정형돈의 새로운 ‘도니도니 돈까스’는 다가오는 5일 일요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단독으로 론칭 판매를 진행한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2011년 ‘도니도니 돈까스’를 처음 선보였을 당시, 홈쇼핑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팩을 돌파하며 가공식품 업계에 전무후무한 신화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3년 제조업체 대표가 육류 함량 미달 혐의로 기소되는 등 악재를 맞으며 위기를 겪었다.
이후 2018년 제조업체를 변경해 야심 차게 재기했으나, 판매 재개 2년 만에 제품 일부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되면서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당시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처가 내려지는 등 시련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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