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아마드 디알로는 마이클 캐릭 감독을 지지한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물러난 뒤 캐릭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캐릭은 맨유에 부임하자마자 팀을 완전히 바꿔냈다. 캐릭 감독 부임 후 치른 10경기에서 7승2무1패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승점 55를 확보, 3위 자리까지 올랐다.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펼치는 팀이 됐다.
그럼에도 캐릭 감독에게 정식 감독을 맡기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맨유도 지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심지어 로이 킨과 같은 맨유 레전드들은 더 많은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감독을 데려와야 맨유를 우승권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주장하고 있다.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했다. 토마스 투헬, 카를로 안첼로티 등은 대표팀을 맡고 있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야 감독 가능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내부 분위기는 다른 모습이다. 맨유 측면 공격수 아마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캐릭은 맨유 감독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구단을 잘 이해하며 클럽의 DNA도 알고 있다. 선수들과 관계도 매우 좋다. 이런 유형의 감독이 때로는 구단을 원래 있어야 할 위치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지지했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