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팜스프링 ‘K-Festa’ 현장 숏폼 제작

현지 팬덤 공략…아마존·틱톡 마켓 입점 마련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노이즈앤피치가 오는 11~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에서 열리는 K-뷰티 브랜드 팝업 ‘K-Festa’에서 크리에이터 시아지우(본명 박지우)·케지민(본명 박지민)과 함께 현지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

K-Festa는 글로벌셀링 전문 기업 팸글로벌이 주최·주관 팝업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아마존·틱톡샵 등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입점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팝업이다. 특히 K-뷰티의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체험과 콘텐츠를 동시에 생산하는 참여형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과 글로벌 패션 플랫폼 ‘리볼브 페스티벌(Revolve Festival)’ 기간에 맞춰 진행돼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트렌드세터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는 정샘물, 아윤채, 클리오, 체이싱래빗 등 12곳, 국내 크리에이터 5명과 미국 MCN기업 5곳이 참여한다.

노이즈앤피치는 두 명의 크리에이터의 현장 콘텐츠 제작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심화평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아지우는 틱톡 팔로워 2620만 명을 보유한 뷰티·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케지민은 틱톡 팔로워 1340만 명의 댄스·음악 특화 크리에이터다. 미국 팬덤은 각각 18%와 26%로 알려졌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MCN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직접 해외 현장에 나서는 방식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시도다. 이번 참가를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활동 기반을 다지고, 미국 현지 MCN 및 브랜드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K-콘텐츠에 대한 북미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