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참여율 기록, 일부 사업 조기 마감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 청년층의 높은 수요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취업지원사업’이 높은 호응 속에 일부 사업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험응시료 지원사업은 신청이 집중되며 3월 중 조기 마감됐다. 이는 전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면접활동비 지원,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 지원 등 주요 사업들도 선착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사업은 잔여 인원이 빠르게 소진되며 추가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등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3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면접 및 역량 검사 체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체험, 공공기관 대비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모의시험 강의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실전 대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사업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8∼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별 일정은 상이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청년정책팀(☎033-737-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인된 높은 수요와 참여도를 바탕으로, 향후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섭 복지정책과장은 “청년 취업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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