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기영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배우 이주연을 향해 거침없는 ‘밀당’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핑크빛(?) 기류로 물들인다.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94회에서는 ‘원조 얼짱’ 이주연과 ‘대세 개그맨’ 양상국의 묘한 감정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이주연을 들었다 놓는 양상국의 유려한 말솜씨다. 부모님의 쏟아지는 결혼 잔소리에 지쳐있던 이주연을 지켜보던 양상국은 돌연 “주연 씨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차갑게 선을 그어 모두를 당황케 한다.
하지만 이는 고도의 ‘밀당’ 전략이었다. 양상국은 곧바로 “사적으로 만날래, 방송용으로 할래?”라는 치명적인 ‘역플러팅’ 멘트를 던지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답게 여유로운 태도로 이주연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
예상치 못한 양상국의 훅에 이주연 역시 진땀을 흘리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털털한 ‘동네 누나’ 매력을 뽐내던 이주연과 능수능란한 ‘플러팅 장인’으로 변신한 양상국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양상국의 직진 고백(?)이 이주연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밀당 현장은 18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yyou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