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2AM 출신 배우 정진운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하차했다.

16일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의 제작사 샘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109 세포 역으로 캐스팅되었던 정진운 배우가 스케줄 상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제작사 측은 지난 3일, 티파니 영, 김예원, 정택운, 김소향 등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정진운의 합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캐스팅 발표 13일 만에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

특히 정진운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었던 터라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진운이 맡을 예정이었던 ‘109 세포’는 원작 웹툰에는 등장하지 않는 뮤지컬만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미스터리 세포로, 정택운과 함께 더블 캐스팅되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제작사 측은 정진운의 공석을 채울 추가 캐스트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차질 없는 공연 준비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에서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