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05(독일)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8강에서 레이스를 마감했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와의 대회 8강 2차전에서 0-4 완패했다.

마인츠는 전반 26분 만에 세바스티안 나나시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35분 압둘 우아타라에 추가골까지 내줬다. 결국 후반 24분 훌리오 엔시소에 또 실점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5분 뒤엔 에마누엘 에메하엥 쐐기골을 얻어맞았다.

앞선 1차전 홈 경기에서 2-0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켰던 마인츠는 이날 대패로 두 경기 합계 2-4로 뒤져 탈락했다. 한 골 차로만 져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함을 살리지 못한 채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이재성은 지난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결장했다. 현재 이재성은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회복 중이다.

스트라스부르는 준결승서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 격돌한다.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결승 진출을 놓고 싸운다. 4강 두 경기는 5월 1일, 7일 열린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