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이 ‘환승연애 3’ 출연자 서민형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공상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 결혼해요”라고 발표하며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웨딩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다정히 손을 잡고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고, 투닥투닥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며 여기까지 왔어요”라며 “서로 다른 점도 참 많았지만 맞춰가는 재미를 배우고, 이해하는 마음도 조금씩 커졌어요. 안 싸우는 법은 아직 배우는 중이에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겨울, 민형이가 저 몰래 식장을 예약하면서 저희의 결혼 준비가 시작됐답니다”라며 “귀여운 프러포즈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성큼 지나갔네요”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저는 다가온 여름을 지나, 가을의 신부가 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음 많고 사랑 많은 두 사람이 될 수 있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공상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은퇴 후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24년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3’에 전 연인 서민형과 출연했으며, 재결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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