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달린 4,500명…나눔까지 더한 호반마라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함기용 세계제패기념 제23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18일(토)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동호인 등 4,500여 명이 참가해 의암호와 서면 일대를 달리며 봄철 호반 풍경 속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코스는 하프, 10km, 5km 순으로 송암스포츠타운을 출발해 의암댐과 삼악산 입구, 서면 일대까지 구성됐다.

특히 출발에 앞서 진행된 ‘춘천 1000인 천원나눔’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참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169만 3,000원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마라톤 신청 단계에서 기부를 선택한 640명이 동참해 마련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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