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MBN이 새 가족 관찰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을 6월 중 선보인다. 박미선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년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고, 남편 이봉원과 함께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MBN에 따르면 새 예능 프로그램 제목은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확정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며 웃음과 갈등, 이해와 화해가 오가는 순간을 담아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다.

제작진은 ‘남의 집’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가족 관계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삶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흐름을 담겠다는 방향을 내놨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박미선의 복귀다. 박미선은 투병으로 잠시 활동을 멈춘 뒤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다시 시청자와 만난다. 2024년 12월 종영한 TV조선 ‘이제 혼자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방송 복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미선은 이봉원과 함께 출연한다. 오랜 시간 대중에게 익숙한 부부인 만큼, 방송 밖 현실 일상과 관계의 결이 어떻게 그려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서로 다른 성향과 오래된 호흡이 맞물리며 특유의 부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박미선, 이봉원 부부뿐만 아니라 매회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입장 차이, 그리고 이해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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