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박준영-내야수 배승수
2026 3~4월 퓨처스 루키상
한화 미래가 밝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시즌 첫 수상자가 나왔다. 투타 모두 한화 선수다. 투수 박준영(24)과 내야수 배승수(20)다. 박준영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1.11을 기록했고, 배승수는 1.13 일궜다.
한화 박준영은 청운대 출신으로 2026년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인 선수다. 한화 배승수는 덕수고 출신으로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2년차 선수로, 작년부터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박준영은 6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총 26이닝을 소화하며 3승, 평균자책점 1.38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북부리그 2위다. 시속 140㎞대 후반의 구속을 강점으로 하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 박준영은 무실점 3경기, 무자책 4경기를 기록하는 등 지난 한 달간 꾸준한 호투를 이어왔다.
타자 부문 수상자 배승수는 26경기에 출전해 22안타, 타율 0.328, 19볼넷, 출루율 0.494 기록했다. 출루율 북부리그 2위다. 공격 전반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배승수는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루키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선수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제공된다.

한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2024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장하는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 기준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퓨처스리그 월간 WAR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