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가수 정일훈(ILHOON)이 신곡 ‘Devil can wait’을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
이번 곡은 정일훈의 프로젝트 ‘RGB SGNL’ 시리즈 세 번째 앨범으로 공개됐다. RGB SGNL은 색을 키워드로 음악적 방향성과 분위기를 확장해온 프로젝트다. 정일훈은 앞선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채를 담은 작업을 이어왔다.
‘Devil can wait’은 2000년대 초반 팝 록과 얼터너티브 사운드의 분위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곡이다. 프로듀서 팍오드(PakOde)와 협업해 완성했으며, 정일훈이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에이브릴 라빈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개된 비주얼 콘셉트 아트워크 역시 당시 무드를 반영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연출과 스타일링이 곡의 분위기와 연결되며 시리즈의 방향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훈은 RGB SGNL 프로젝트를 통해 색과 사운드를 연결하는 방식의 음악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규 앨범 ‘The Adam’과 함께 진행 중인 RGB SGNL 시리즈 역시 각기 다른 분위기와 색채를 바탕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이번 ‘Devil can wait’ 또한 시리즈의 흐름 안에서 새로운 무드를 담아낸 곡이다.
음원 발매와 함께 스페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정일훈은 이번 작업을 통해 RGB SGNL 시리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jckim99@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