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투수 라울 알칸타라(34)와 타자 안치홍(36)이 각각 키움의 2026시즌 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수훈선수는 투수 배동현(28)이 차지했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전에 앞서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3~4월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투타 MVP엔 알칸타라와 안치홍이 이름을 올렸고, 배동현은 수훈선수로 뽑혔다.

알칸타라는 개막 후 6경기에 등판해 37.2이닝, 2승3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다. 안치홍은 27경기에서 타율 0.284, 29안타 2홈런 8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배동현 역시 7경기에서 29.2이닝, 4승, 평균자책점 2.12를 마크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투·타 MVP에 선정된 알칸타라와 안치홍에게 각각 150만원이 수여됐고, 수훈선수 배동현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퓨처스팀에서는 정세영과 내야수 이주형이 각각 MVP로 선정됐다. 정세영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20.1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고, 이주형은 20경기, 타율 0.381, 24안타 2홈런 18타점으로 활약했다. 두 선수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