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악마의 재능’ 탁재훈과 ‘톱모델’ 한혜진 사이에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역대급 묘한 기류가 감돌았다.

최근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서 출연진들이 서로의 이상형에 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현장의 열기는 탁재훈과 한혜진의 매칭으로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한 출연진이 탁재훈을 향해 “한혜진 씨 이상형에 몇 퍼센트나 부합하냐”고 묻자, 탁재훈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한혜진 씨가 뭐... 나 좋대요?”라고 받아쳐 차원이 다른 플러팅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이상형의 나이 차이 기준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뜨거워졌다. 한혜진은 “위로 몇 살 연상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에 “우리 엄마, 아빠 나이 차이 정도까지는 괜찮다”라며 “위로 15살 차이까지는 가능하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주변 출연진들이 “탁재훈과 한혜진의 실제 나이 차이가 정확히 15살”이라며 두 사람을 운명처럼 엮어가자, 스튜디오에는 숨 막히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예고편 말미에는 “탁재훈이 이상형에 몇 프로 부합하냐, 진짜 솔직하게 남자로 어떤가”라는 날카로운 돌직구 질문이 던져졌고, 한혜진이 입을 열려는 찰나의 순간 영상이 암전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과연 ‘플러팅 장인’ 탁재훈의 능청스러움이 한혜진의 마음을 흔들었을지 SBS [일] 밤 9시,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e21@sportsseoul.com

